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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김지혜 "현재 수절 중"…박미선 "난 이봉원과 스킨십 잦아 땀띠"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7-26 09:45 송고 | 2021-07-26 11:36 최종수정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팽현숙과 김지혜가 "현재 수절 중"이라고 깜짝 고백해 서로의 남편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 김지혜 박준형 부부, 김경아 권재관 부부 등이 출연한 가운데 부부간의 여름철 스킨십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이날 MC 박미선은 방송 오프닝과 동시에 "날이 더워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면서 "스킨십이 줄면서 부부 싸움이 잦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경아는 "(남편)권재관은 제가 돌아만 누워도 '왜 이렇게 피곤하냐'고 한다"라며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런다. 나는 그럴 때마다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라고 남편의 철벽(?)을 폭로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너무하는 거 아니냐"라며 "우리는 옛날엔 땀띠 약 상비해놓을 정도로 스킨십이 잦았다. 땀띠를 달고 살았다"라며 스튜디오에 없는 남편 이봉원을 소환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박장대소했지만 아내 김지혜는 "저번 방송에서 역술인이 내게 수절할 팔자라고 했는데, 평생 수절할 뻔했다. 지금도 자의든 타의든 수절하고 있다"라고 거침없이 말해 남편 박준형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출연자들 중 최연장자인 팽현숙 부부 또한 마찬가지 였다. 그는 "나도 수절 중이다. 수절한 지 10년이 넘었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고, 역시나 남편 최양락은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자꾸 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빠지는 것 같다"고 엷은 미소를 지었고, 김경아는 "가족이라면 수절이지"라고 대화의 마침표를 찍어 다시 한번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팽현숙과 최양락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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