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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38명 발생…김해 23명 등 대부분 지역감염(종합)

전날 확진자 119명 '하루 최다'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1-07-25 14:14 송고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의 코로나19 브리핑. © 뉴스1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24일) 오후 5시부터 오늘(25일) 오후 1시30분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지역 감염으로 도내 확진자 접촉 2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4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 조사 중 3명이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지난 24일 발생한 확진자는 119명이 됐다. 이는 경남 하루 최다 확진자 수다. 25일 발생한 확진자는 18명이다.

지역별로 김해 23명, 창원 4명, 진주·사천·고성 각 3명, 거제 2명이다.

김해 확진자 23명 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기 다른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4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224명이됐다. 나머지 1명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인 직장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직장동료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1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누적 74명)이며 나머지 1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1명은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누적 36명)이며 다른 1명은 해외입국자,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3명은 모두 도내 한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한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다른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25일 오후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622명이며 이중 입원, 981명, 퇴원 5622명, 사망 19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날 하루동안 가장 많은 수치인 1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4단계 조치도 불가피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도와 시·군 방역당국은 강화된 특별방역을 조치 중이며 지역 내 숨은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검사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접촉이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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