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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487명, 전날보다 142명↓…비수도권 546명, 38.4% 차지(종합)

국내발생 1422명·해외유입 65명…수도권 61.6%, 비수도권 38.4%
비수도권 5일째 500명대 기록…비수도권 1주 일평균 513.9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김태환 기자 | 2021-07-25 10:14 송고 | 2021-07-25 10:18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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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1487명을 기록했다. 1629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142명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19일째 1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비수도권 확산세는 계속 커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5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87명으로 누적 18만884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 2만7041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89만1553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대비 32.9%다. 접종 완료자는 1만942명 증가한 685만8588명으로 집계돼 전국민 대비 13.4%를 기록했다.

◇국내발생 1422명…수도권 61.6%·비수도권 38.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19일째 1000명대 발생을 지속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5일 0시 기준 비수도권 지역발생 규모는 546명이며, 전국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87명으로 누적 18만884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22명으로 전날보다 142명 감소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5명이다.

신규 확진 1487명(해외 65명) 지역별 현황은 서울 489명(해외 11명), 부산 108명(해외 2명), 대구 69명, 인천 88명(해외 5명), 광주 13(해외 2명), 대전 54명, 울산 9명, 세종 9명, 경기 320명(해외 5명), 강원 25명, 충북 41명(해외 4명), 충남 47명(해외 2명), 전북 7명, 전남 16명, 경북 28, 경남 119(해외 3명), 제주 14명, 검역 31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876명(서울 478명, 인천 83명, 경기 315명)으로 전국 발생 환자의 61.6%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비수도권 환자는 546명으로 5일째 500명대 발생을 지속했고, 국내 발생 비중은 38.4%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8만3244건을 기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28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2189건(확진자 3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233건(확진자 22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29명으로 누적 16만6375명(88.1%)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2만400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 2073명(치명률 1.10%)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난 257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지역발생은 1주 일평균 1468명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0시 기준 1300명대에 진입한 뒤 20일 0시 기준부터는 1400명대에 오르며 꾸준히 상승세다. 특히 비수도권의 1주 일평균 환자 수는 513.9명으로 500명을 넘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일부터 25일까지 최근 2주간 '1100→1150→1613→1600→1536→1452→1454→1252→1278→1784→1842→1630→1629→1487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063→1097→1567→1554→1476→1401→1402→1208→1242→1726→1533→1574→1573→142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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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률, 전국민 32.9%…접종 완료 13.4%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 2만7041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89만1553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대비 32.9%다. 접종 완료자는 1만942명 증가한 685만8588명으로 집계돼 전국민 대비 13.4%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 65만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들 65만명은 1차 접종을 오는 30일까지, 2차 접종은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55~59세를 대상으로 한 접종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는 만 55~59세(1962~1966년생) 약 354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0시 기준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40만4145명,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97만330명으로 나타났다. 1차 AZ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누적 88만102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529만4416명, 접종 완료자는 374만3067명이다.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은 지난 24일과 동일한 112만972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모더나 백신은 접종 대상자 6만3271명 중 6만3270명(100%)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546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87명 증가한 18만884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487명(해외유입 6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78명(해외 11명), 경기 315명(해외 5명), 경남 116명(해외 3명), 부산 106명(해외 2명), 인천 83명(해외 5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해외 2명), 충북 37명(해외 4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해외 2명), 세종 9명, 울산 9명, 전북 7명, 검역 과정 31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87명 증가한 18만884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487명(해외유입 6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78명(해외 11명), 경기 315명(해외 5명), 경남 116명(해외 3명), 부산 106명(해외 2명), 인천 83명(해외 5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해외 2명), 충북 37명(해외 4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해외 2명), 세종 9명, 울산 9명, 전북 7명, 검역 과정 31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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