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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한 골재채취장에서 원석을 운반하던 중장비가 절벽 아래로 추락, 60대 중장비 운전자가 숨졌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13분쯤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한 골재채취장에서 40톤 규모의 원석운반 중장비가 50~6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중장비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추락한 중장비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사고발생 약 30분만인 오후 7시43분쯤 진화했다.
경찰은 중장비 추락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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