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2' © 뉴스1 |
앞서 유재석이 "미주가 지난주에 녹화 끝나고 편지를 하나 주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주가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며 손편지를 선물했던 것. 이에 오나라가 "맞춤법 괜찮았냐?"고 묻자 유재석은 "맞춤법 검사기로 검사했는지 틀린 게 없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미주는 "원래 지식이다"라고 주장하기도.
미주의 손편지 선물에 유재석은 "나를 써줬으면 다 써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오나라는 24주년, 전소민은 17주년이라고 밝히며 유재석을 부러워했다.
더불어 제시가 "난 16년이다!"고 외치자 이상엽이 "네가 10만 이야기하면 욕 같다"고 딴지를 걸며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유재석은 "공원에서 연인끼리 싸우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제시는 이상엽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그건 사귀는 척!"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여전히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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