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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김선호 힐링 로맨스…'갯마을 차차차' 기대 포인트 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7-22 13:28 송고
갯마을 차차차/tvN © 뉴스1
갯마을 차차차/tvN © 뉴스1

배우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갯마을 차차차'가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28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질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벌써부터 흥행을 예감케 하는 '갯마을 차차차'만의 특별한 매력을 세 가지 키워드로 짚어봤다.

◇로맨틱 만남 : 신민아·김선호 티키타카 로맨스

'갯마을 차차차'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의 중심에는 신민아와 김선호가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낸 캐릭터를 완성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가치를 증명해온 신민아와 탄탄한 연기력에 스타성까지 겸비, 대체 불가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선호. 두 배우가 로맨스 장르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극 중 신민아는 서울에서 공진으로 내려온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김선호는 공진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는 홍두식을 연기한다. 서울과 바다 마을 공진의 거리만큼 극과 극인 두 사람은 때로는 으르렁거리고, 때로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 주기도 하면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갈 예정이다. 특히 그 과정에서 빛을 발할 신민아와 김선호의 티키타카 케미는 '갯마을 차차차
'를 기다리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바다 마을 공진 : 사람 사는 이야기…재미·공감 다 갖춘 훈훈 힐링 코드

'갯마을 차차차'에서 또 하나 흥미로운 지점은 바다 마을 공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것에 있다. 단순히 로맨스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공진에 사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인 것.

특히 서울에서 갓 내려온 혜진이 공진에 적응해 가는 과정, 그리고 '홍반장'으로 통하는 두식과 마을 사람들의 돈독한 유대감은 드라마의 적재적소에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영옥, 조한철, 공민정, 인교진, 이봉련, 차청화, 강형석 등 깊은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 때문에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될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들에서 전해질 힐링 코드는 '갯마을 차차차'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무공해 청정 바다 마을 공진 : 포항 로케이션…오감만족 아름다운 자연풍광 담은 영상미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되는 바다 마을 공진은 '갯마을 차차차'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혜진과 두식의 인연이 시작되는 곳이자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순박한 동네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사람 냄새 나는, 푸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진 마을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것은 물론, 여러 차례 사전 답사를 진행하며 촬영 장소를 찾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포항을 촬영지로 정했다.

여기에 공진 마을의 특색을 더하고자 일부 미술적 세팅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냈고, 그 결과 '갯마을 차차차' 속 무공해 청정 바다 마을 공진이 탄생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지인 포항의 푸른빛 바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다 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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