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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돈사냄새 저감 '바이오커튼' 효과 우수…악취·민원↓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2021-07-22 13:17 송고
바이오커튼 설치한 차창회 씨 농가.© 뉴스1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종합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악취가 90% 감소하고 민원도 대폭 줄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장 2개소에 2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커튼시설을 설치하고 오존수 활용 환경관리, 안개분무를 통한 먼지물질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을 시행한 결과 슬러리 감소 및 분진, 냄새 물질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커튼은 돈사에서 배출되는 물질과 분진이 바람을 타고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차폐막으로 안쪽에 오존수, 물 등을 분무해 냄새물질을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장치다.

축사에서 나오는 냄새는 해당 농가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배출되는 먼지와 냄새는 기상상태에 따라 먼 거리까지 확산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가면 신장리(예산수덕사IC 인근)는 농식품부 선정 전국 10개 축산악취 개선지역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악취가 크게 감소해 민원발생이 거의 없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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