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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50억 들여 한천소하천 정비…재해 대비

교량 6곳 재가설·3곳 배수개선…2024년 준공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07-22 09:32 송고
증평읍 미암리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사업.(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읍 미암리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사업.(증평군 제공)© 뉴스1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남하리에서 증천리 구간 한천소하천(1.01㎞)을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택이 상습적으로 침수해 이재민이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전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교량 6곳 재가설, 3곳 배수개선, 축제·호안 등을 정비한다.

충북도의 '지역 쏙쏙 사업'으로 선정돼 받은 3억8000만원으로 오는 8월 설계에 들어가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전체 준공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8년 32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미암리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를 지난달 마쳤다.

현재 증평읍 용강리 석현소하천(34억원), 도안면 노암리 백암소하천(20억원), 도안면 송정리 입장소하천(60원) 등 3곳을 정비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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