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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서 '뱀' 잡아 용돈 벌던 원빈, 250억 부동산 자산가 된 사연은

'TMI 뉴스' 21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7-22 08:35 송고 | 2021-07-22 10:47 최종수정
엠넷 'TMI 뉴스'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원빈이 강원도에서 뱀을 잡아 용돈 벌이를 하던 시골소년에서 부동산 자산만 약 250억원에 달하는 톱스타로 성장하게 된 스토리가 소개됐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TMI 뉴스'(TMI NEWS)에서는 자수성가한 스타들의 랭킹을 매기는 MC 전현무,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빈은 자수성가한 스타 랭킹(순위)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장도연은 "톱스타의 상징인 커피 광고 모델로 2008년부터 13년째 활약 중인 그는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배우이기도 하다"라고 원빈을 소개했다.

장도연은 "하지만 강원도 정선군 산골에서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데뷔전 원빈은 오히려 속세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고 한다"라며 "어린 시절 놀이터 대신 물가에서 고기를 잡으며 뛰어놀던 원빈은 해 질 무렵이면 시커멓게 탄 얼굴로 집에 들어가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속을 누비며 약초를 캐고 심지어는 뱀을 잡아 장터에서 팔아 일찍부터 용돈벌이를 시작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원빈이) 어릴 적부터 자립심이 강했던 이유는 오직 5남매와 아내를 먹여 살리기 위해 매일 같이 고군분투하던 아버지를 보며 자랐기 때문"이라며 "(원빈의 아버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탄광에서 일하며 자녀들의 학비를 벌었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원빈의 아버지는) 20년간 탄광에서 일한 후유증으로 진폐증을 앓을 정도로 피땀 흘려 자식들을 키웠다"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큰 성공을 꿈꾼 원빈은 20살이 되던 해에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라고 말했다.

원빈은 이후 한 케이블 방송사의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고(故)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오르는가 하면 드라마 '프로포즈' '광기' '꼭지'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가을동화'로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정도의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장도연은 "이후 그는 광고계까지 모두 접수했다"라며 "광고 한 편당 개런티(출연료) 최대 8억원이라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장도연은 또한 "총 3채의 건물을 보유 중인 원빈"이라며 "2014년 강남 삼성동 노후주택을 매입해 철거하고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신축했는데 매입가만 약 23억5000만원에, 신축 공사비용까지 합치면 총 50억원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해당 주택에서 원빈은 2018년 아내 이나영과 실제 거주중"이라며 "2019년 기준 약 7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도연은 성수동에서 원빈이 약 21억원에 매입한 건물이 약 42억원으로 올랐다고 얘기하는가 하면, 2018년 이나영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강남 건물은 매입가 약 145억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원빈이 소유한 건물의 총 가격은 무려 약 250억원 정도. 입이 떡 벌어지는 금액에 전현무와 장도연 모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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