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범수씨(왼쪽)와 이시종 충북지사.(충북문화재단 제공).2021.7.21© 뉴스1

영화배우 이범수씨(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부위원장을 맡아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이범수씨에게 집행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씨는 영화제 발전방향 제시는 물론 대내외 홍보 역할도 맡는다.

이씨는 "고향인 청주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영화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명품배우 이범수씨가 영화제 성공을 위해 함께 해줘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을 주제로 한 장르 영화제다. 오는 10월 중순 청주 일대에서 펼쳐진다.20개국 장·단편 영화 50여편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상영할 계획이다.


rea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