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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키워낸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 건물, 350억원에 나왔다

1998년 문 열어 23년 만에 건물 매각…평당 2억원가량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1-07-20 18:49 송고 | 2021-07-21 17:10 최종수정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신포차 1호점. (한신포차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브랜드 제조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대표작인 서울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 건물이 350억원에 시장에 나왔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상 2층짜리 한신포차 1호점 건물이 최근 35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건물은 대지면적 592.1㎡, 연면적 313.83㎡ 규모로, 매물 가격은 평당(3.3㎡) 2억원 가까이 된다.

건물 소유주는 백 대표와 1998년 한신포차를 세운 동업자다. 그는 백 대표가 나간 뒤에도 이 건물에서 계속 운영을 해왔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출이 급감하면서 건물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포차는 지난 1998년 최초의 실내 포장 마차로 문을 열었다. 당시 외환위기 직후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라진 포장마차를 재현해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다.

백 대표는 한신포차 1호점을 전국 146개 매장을 거느린 프랜차이즈(가맹점) 브랜드로 키워냈다. 이를 발판으로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리춘시장 등 23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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