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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8% 추락…OPEC+ 점진적 증산, 뉴욕증시 급락 여파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1-07-20 05:23 송고
미국 원유시추설비 © AFP=뉴스1
미국 원유시추설비 © AFP=뉴스1

국제유가가 추락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5.39달러(7.51%) 급락해 배럴당 66.42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배럴당 65.47달러까지 밀리다가 낙폭을 다소 만회했지만, 일일 낙폭으로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다. 이달 6일 기록했던 최근 고점 대비 13% 이상 밀렸다.

북해 브렌트유 9월물 역시 4.97달러(6.75%) 밀려 배럴당 68.82달러에 체결됐다. 지난 5월 24일 이후 최저이며 일일 낙폭으로는 지난 3월 이후 최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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