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1년 건축학과 졸업전시회 대상작인 최재호 학생의 '도시를 벗어나다–도심 속 건축적 산책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다' 작품.(삼육대 제공)/뉴스1 © 뉴스1

삼육대는 건축학과에서 온라인 졸업전시회 '인권건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삼육대에 따르면, 당초 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열렸다.전시 작품은 페이스북 그룹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한 종료기간 없이 상시 이뤄진다.

졸업예정자 31명이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회에서 대상은 최재호 학생이 출품한 작품 '도시를 벗어나다–도심 속 건축적 산책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다'가 선정됐다.

이규일 삼육대 건축학과장은 "모든 학생과 교수가 졸업전시 주제인 '인권건축'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 소중한 결과물을 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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