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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강호항공고-극동대 '항공인력 육성' 업무 협약

교육실습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추진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1-07-19 10:12 송고
<br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김상일)는 항공분야 공동연구 수행과 글로벌 항공전문인을 양성을 위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김상일)는 항공분야 공동연구 수행과 글로벌 항공전문인을 양성을 위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김상일)는 항공분야 공동연구 수행과 글로벌 항공전문인을 양성을 위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상호 유용한 정보교환, 연구 활동 도모, 우수한 기술 인재와 현장실무 인재 양성, 시설공유 등 항공산업 관련 최신동향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강호항공고는 항공정비사, 공군전문부사관,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에 해마다 60% 이상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는 호남 유일의 항공관련 특성화고교다.

특히 항공대·한서대·극동대 등 항공전문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극동대학은 지난 1998년 개교 이래 항공대학을 포함해 모두 8개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전문교육기관(항공정비사 과정) 인가를 획득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김상일 교장은 "이번 극동대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항공 교육을 실시, 앞으로도 항공사, MRO 업체 및 항공전문대학에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학교는 시대적 변화와 사명을 주도하며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 전문 실용 인재를 길러낼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한 항공 관련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과 더불어 두 학교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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