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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소셜그라운드 입주 소셜벤처 기업 모집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1-07-15 10:14 송고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에 들어선 복합생활문화시설 '비콘그라운드' 전경.(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에 들어선 복합생활문화시설 '비콘그라운드' 전경.(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부산지역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비콘그라운드 내 'B-소셜 그라운드'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B-소셜 그라운드는 부산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해 창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비콘그라운드가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말한다.

시는 기술분야에 한정되던 벤처를 사회혁신분야까지 확대하여 창업자 발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필요한 자금지원 등 디자인진흥원의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과 연계하여 모든 과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입주 모집대상 기업은 부산지역 내 예비창업 및 창업경력 7년 미만 기업의 소셜벤처 기업이며, 8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공간지원과 진흥원 사회적경제 및 소셜벤처 관련 지원사업 연계 등 특전기회가 제공되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차원에서 12월까지 임대료 50% 감면 지원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산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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