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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편의점, 청소년 지킴이로…여가부 업무 협약

편의점 방문 위기 청소년 발견시 센터로 연계하기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7-14 12:00 송고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2021.7.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15일 오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5개 회원사인 씨유, 지에스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24도 협약에 동참한다.

협회 회원사 편의점주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 지원단'에 참여해 편의점에 방문하는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도록 활동한다.

가출과 자살·자해, 학교폭력 등 위험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신속히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편의점에 여성가족부가 개발·보급하는 '위기청소년 발견시 직원 행동지침'을 비치하고 활용한다.

또 협회는 전국 4만4000여 회원사 편의점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는 정부 정책을 홍보한다.

편의점 내 양방향 계산기(POS) 화면과 자체제작 상품(도시락 등), 편의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정책을 홍보하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이를 활용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부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편의점에 배포하고,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편의점 종사자 대상 청소년인권교육 등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열려 있고 골목 곳곳에 위치한 지역 편의점이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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