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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따귀 맞은 경험에 '혼자 타는 썸'까지 고백…송민호 '입틀막'(종합)

'신발 벗고 돌싱포맨' 13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7-13 23:19 송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원희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부터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까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가 모여 '돌싱'으로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민호, 피오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송민호는 임원희 집에 해바라기 벽화를 그렸다. 탁재훈은 "해바라기가 집에 돈 들어오는 그림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원희를 향해 "돈 들어오는 게 낫냐, 와이프 들어오는 게 낫냐"라고 물었다. 임원희는 큰 고민 없이 "와이프가 낫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와이프가 돈 들고 들어오는 게 좋지 않냐. 근데 둘 다 없으니 뭐 어떡해"라고 농을 던졌다. 

이상민은 최근 임원희와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갑자기 집에 가야 한다고 일어나더라. 이건 무조건 여자 있는 거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임원희는 그냥 약속이 있었다고 둘러댔다. 여자는 아니라면서도 "그건 아니고 썸은 내가 많이 탔지, 썸들 다 타지 않냐"라고 자연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네가 무슨 썸을 타. 네가 누구랑 타냐고"라며 '팩폭'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원희는 "지금은 없는데, 사귀려고 노력하는데 못 사귀는 거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탁재훈은 "자기 혼자 좋아하는 거지"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 가운데 김준호가 썸의 기준을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임원희는 자신의 기준대로 썸을 해석했다. 특히 작은 것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출연진들은 "심각하네"라며 걱정했다. 송민호, 피오는 충격을 받아 입을 틀어막으며 웃음을 줬다. 임원희는 과거 경험을 언급하며 "어깨 쓰다듬는 스킨십에 내가 호감을 표시하니까 발을 빼더라"라고 솔직히 고백해 또 한번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상민이 입을 열었다. "단둘이 있는 거 자체가 썸이다, 장소가 어디든지"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 송민호는 놀라워했다. 탁재훈은 "너 아주 미쳤구나? 네가 하는 말이 뭔지는 아는데 애들 보기 창피하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송민호는 "극장은 썸 아니라도 갈 수 있지 않냐. 영화 좋아하는 게 나왔는데 시간이 맞으면 호감이 없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형들과의 세대 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임원희는 충격의 경험담도 고백했다. 이상민이 먼저 송민호, 피오를 향해 "여자한테 맞은 적 없지? 예전에 재훈이 형은 맞은 적 있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탁재훈은 "내가 뭘 맞았냐, 피했지"라고 받아쳤다. 이때 임원희가 나서 "난 따귀 한번 맞은 적 있어. 꽤 됐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왜 맞았는지 궁금해 하자 그는 "옛날 얘기야. 이유는 모르겠고, 맞은 건 강렬하게 기억난다"라고 답했다. 

임원희의 깜짝 고백에 출연진들은 "웬만해선 따귀 안 맞지 않냐"라고 입을 모았다. 탁재훈은 "그때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진 게 지금까지 가는 것"이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면서 "그걸 못 피한 것도 신기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형, 그거 피하기 어려워요!"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더했다. 

송민호는 형들 세계의 썸을 궁금해 하더니 연애를 시작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사귈래? 사귀자, 만나볼래? 하냐"라는 질문에 임원희가 입을 열었다. "사귀자고는 안 하고 '오늘부터 1일 할까?'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민호는 다시 한번 놀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옆에 있던 피오는 "'오늘부터 1일' 하면 바로 따귀 날아오는 거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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