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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일정 취소 후 검사·자가격리" [공식입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7-08 12:44 송고
라잇썸/큐브 © 뉴스1
라잇썸/큐브 © 뉴스1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 역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 예정이다.

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라잇썸의 메이크업 스텝 중 한 분이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라잇썸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현재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검사결과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잇썸은 지난달 데뷔 싱글 '바닐라'(Vanilla)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라잇썸(LIGHTSUM)의 메이크업 스텝 중 한 분이 오늘(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라잇썸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현재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검사결과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당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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