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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드라마 '환혼' 여주인공 박혜은 하차 "주연 부담감때문" [공식입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7-08 14:11 송고
박혜은 /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박혜은 /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캐스팅됐던 신인배우 박혜은이 주연 부담감으로 인해 하차했다.

8일 tvN 드라마 '환혼' 측과 박혜은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양측은 "tvN '환혼'에 캐스팅이 되었던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며 "이에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를 쓴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와 '식샤를 합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받았다.

신인배우 박혜은과 이재욱, 황민현 등 신예들로 주연 라인업을 구성했으나, 박혜은의 하차로 출연진을 다시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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