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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기관 8곳 현직자-청년 '온라인 직무멘토링'

청년 1~7명 소그룹 매칭해 90분간 멘토링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7-07 06:00 송고
직무 멘토링 진행 모습(서울시 제공).© 뉴스1
직무 멘토링 진행 모습(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 8곳 임직원 41명과 함께 청년 1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서울관광재단, 서울기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연구원 등 서울시 공사·출연기관 8곳에서 청년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총 15개 직무분야에서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1~7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90분간 멘토링을 진행한다.

센터는 2019년부터 3년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업 6곳의 임직원 45명과 청년 219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다양한 기업·단체, 관공서와 함께 매월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의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여러 공공부문 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관·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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