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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환경포럼 D-1…'플라스틱 제로' 기업의 역할은?

도내 기업들 노력과 활동가 사례 소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1-07-07 07:00 송고
24일 오전 제주관광공사 직원들이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서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제주 올레길 및 해안가 등 도내 곳곳에서 '그린 제주 캠페인(Green Jeju Campaign)'을 벌인다.2021.6.24/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24일 오전 제주관광공사 직원들이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서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제주 올레길 및 해안가 등 도내 곳곳에서 '그린 제주 캠페인(Green Jeju Campaign)'을 벌인다.2021.6.24/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오는 8~9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둘째날에는 '플라스틱 제로'를 실천하기 위한 도내외 기업들의 노력과 현장의 목소리가 소개된다.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업가 세션에는 도내외 기관장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자신들의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토론한다.

이 섹션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상무이사,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NGO세션에서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단체와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김병일 태평양다이빙스쿨 대표,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국장,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 차완영 마린 이노베이션 대표, 한주영 세이브제주바다 대표 등이 참석한다.
국제보호지역 세션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국제보호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스페인, 아프리카, 러시아, 핀란드 등 세계 각국의 국제보호지역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세션의 마지막은 2030 세대들이 장식한다.

'2030 청년세대와 자원순환경제'를 주제로 플라스틱없는 세상을 만들어갈 청년세대들의 대안과 해법을 들어본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한국환경공단·뉴스1이 공동주최, 한국환경공단·제주연구원·뉴스1 제주본부가 공동주관, 환경부가 후원한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웨비나(웹·세미나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참가자가 최소화된다.

행사 당일에는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포럼을 중계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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