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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기업 온더, 심준식 신임 대표 선임…각자대표 체제 전환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07-01 16:10 송고
심준식 온더 대표 (온더 제공) © 뉴스1
심준식 온더 대표 (온더 제공) © 뉴스1

블록체인 기술개발(R&D) 스타트업 온더는 심준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온더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정순형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문 경영인을 포함한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심준식 신임 대표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출신으로,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빅데이터 분석 석사, 사이버국방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심 대표는 △e-스포츠 스타트업 ESC EVER(현 BBQ 올리버스) 공동 창업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 블록체인 팀 총괄 △삼정회계법인 디지털본부 이사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발전포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심 대표는 "선제적 디지털 전략 수립 및 방향성 제시로 온더의 블록체인 기술을 제도권에 안착시키고 이에 따른 신뢰 유통이라는 블록체인 본연 기술의 가치 확산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각자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의사 결정을 통해 온더 본연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부문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략 전문 경영 체계를 도입해 100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기반을 확립할 것"이라며 "심준식 대표의 디지털 전략 컨설팅 노하우와 블록체인 전문성을 살려 온더의 기술 사업 경쟁력을 강화, 지속 성장이 가능한 블록체인 글로벌 R&D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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