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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5월 이용객 25만2000명…코로나 이전 회복

1~5월 월평균 18만7000명 전년 대비 37.7% 증가
"이용객 증가→관광객 유입→서비스업 업황 회복"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1-07-01 14:46 송고
청주국제공항 전경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수요가 급격히 줄었던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올해 들어 크게 증가했다.

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1~5월 월평균 이용객은 18만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6000명보다 37.7% 늘었다.

특히 5월 이용객은 25만2000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월평균 25만1000명)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2월 이후 중국, 일본, 대만, 괌 등의 14개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크게 감소했다.

청주국제공항 여객수와 증감률.(한국은행 충북본부 제공).2021.7.1/© 뉴스1

그러다가 지난해 10월12일~11월30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한시적으로 완화되면서 국내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늘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준2단계로 강화됐음에도 증가세가 이어져 4~5월 국내선(청주~제주)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제약이 장기화하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난 데다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국내선 신규 취항에 따른 효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가 지역 내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면 음식업, 숙박업, 도소매업 등 관련 서비스업 업황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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