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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코로나19 대응 논의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1-06-30 20:50 송고
최종건 차관 유선협의 모습(외교부 제공)© 뉴스1
최종건 차관 유선협의 모습(외교부 제공)© 뉴스1

외교부는 30일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건 제1차관은 미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베트남 등 6개국 외교차관과 각국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울러 △전 세계적 백신 격차 해소를 위한 백신의 공급 및 배분 문제 △2021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관심 분야 등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 회복 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최 차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평가, 정부의 백신 접종 현황과 목표, 정부의 국제사회에 대한 백신 기여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임 모리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의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 첫 참석을 환영했다.

한편 이 협의는 2020년 3월 1차 협의가 이뤄진 이후 지금까지 총 17번의 협의가 이뤄졌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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