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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도리도리' 740번…권성동 "습관, 긴장도 했고…차차 좋아질 것"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6-30 08:59 송고 | 2021-06-30 10:03 최종수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대선출마 선언'자리에서 좌우로 고개를 돌려가며 말을 하고 있다. 이날 740번이나 고개를 돌려 '도리도리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친구사이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좌우로 고개를 흔드는 이른바 '도리도리'는 오랜 습관으로 "옆에서 지적을 하고 있으니 차차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어제 윤 전 총장 대선출마 선언을 혹평하는 이들은 비전이 안 보인다, 고개를 너무 좌우로 자주 흔든다고 지적했다"고 하자 "전반적으로 문재인 정부 실정에 대해 조목조목 짚었고, 본인이 지향하고 있는 정치를 자신의 가치관을 녹여냈다"며 훌륭한 데뷔(첫등장)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개를 좌우로 이렇게 보면서 흔드는 것은 습관인데 그 부분은 옆에서 지적하니까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

윤 전 총장은 전날 윤봉길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과 함께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려 740회나 고개를 좌우로 돌려 '도리도리윤'이라는 반갑지 않은 별명이 붙었다.

윤 전 총장이 어린 시절 외가인 강릉을 찾을 때 친구로 지냈다는 권 의원은 진행자가 "과거부터 저랬는지"를 묻자 "래 말하는 스타일이 고개를 좌우를 보면서 얘기한다"며 "어제는 많은 기자들 앞에 서다 보니까 긴장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일문일답할 때는 거의 정상으로 됐더라"며 웃었다.

한편 권 의원은 "우리 당 경선계획이 8월 하순 9월 초부터 시작되기에,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적절한 시기다"며 8월까지는 입당하는 것이 좋다고 친구인 윤 전 총장에게 권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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