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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량에 AI 기반 CCTV 기술 적용…투신 사고 막는다

[서울시, 하반기 달라지는 것] AI 딥러닝 투신시도 패턴 학습
감염병 대응·중증 치료 '응급의료센터' 서울의료원에 12월 개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6-28 11:15 송고
 2020.3.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10월 '한강교량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기술을 시범 적용해 투신 사고를 사전에 막고, 사전 대응력을 높인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하반기 달리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AI가 동영상 딥러닝으로 투신 시도자의 패턴을 학습해 위험상황을 탐지·예측한 뒤 해당 지점의 폐쇄회로(CC)TV 영상만을 선별해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표출한다.

수난구조대 대원들은 CCTV 모니터링 부담이 줄어들어 구조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 다발적인 사건 발생에도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12월부터 노후건축물 안전관리에도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감지하고, 예방조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감염병 대응과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센터가 서울의료원에 들어선다. 지상 5층, 연면적 4950㎡ 총 61병상(응급의료센터 27병상, 중환자실 12병상, 일반병상 22병상)이다. 이중 6병상은 음압병실로 건립돼 감염병 발생 등 유사시 즉시 가동해 사용할 계획이다.

7월 개관하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서초'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 등을 지원한다.

9월 하순부터는 서울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20대 1인 가구 청년에게 청년정책 안내 책자와 함께 실용성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박스'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하수처리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면서 기피시설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선호시설인 문화‧여가시설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서남물재생센터에 물재생체험관을 개관하고, 휴게형 테마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10월 중 세운상가 일대 건물들을 종묘, 남산 등 관광명소와 3층 높이 공중보행길로 연결하는 사업도 완성한다.

대림·삼풍상가에는 을지로 지하상가와 연결되는 통로까지 설치해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11월에는 서남권 마곡에는 창업·성장기업 75곳에 입주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곡기업지원센터(M+센터)'가 개관된다.

동북권 홍릉에는 'BT-IT 융합센터'를 9월 개관해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30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 '서울시 ebook'과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황보연 기조실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한 눈에 달라지는 서울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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