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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홍준표 "맏아들이 돌아왔다…정권교체 위해 한알의 밀알이"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6-24 10:58 송고 | 2021-06-24 14:23 최종수정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20년 3월 17일 오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4.15 총선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News1 

홍준표 의원은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왔다"며 국민의힘 복당을 알렸다.

홍 의원은 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자신의 복당을 결정하자 입장문을 내고 "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국민과 당원 동지들,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21대 총선 배제에 반발 지난해 3월25일 탈당한 지 1년 3개월 만에 복귀한 홍 의원은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하고 헌정사와 정당사 초유의 젊은 리더십(지도력)을 바탕으로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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