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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투병 중인 이봉주에 금일봉 전달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06-23 21:24 송고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이봉주를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이봉주를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찾아 쾌유를 기원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23일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21일 이봉주가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육상계의 마음을 전했다.

근육긴장이상증으로 1년 넘게 불편한 생활을 했던 이봉주는 지난 7일 척수지주막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이봉주를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이봉주를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임 회장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병실에서 걷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림픽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보스턴 마라톤 우승 등으로 국민들께 힘을 줬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이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해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상계 전체의 응원에 보답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봉주도 "빠른 회복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육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7월부터 시작 예정인 재활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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