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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불나방, '골때녀' 개막전 승리 쟁취…'다크호스' 월드클라쓰 [RE:TV]

'골 때리는 그녀들' 2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6-24 05:30 송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이 FC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정규 리그 개막전, A조 불나방(감독 이천수/박선영 신효범 조하나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과 월드클라쓰(감독 최진철/에바 구잘 아비가일 엘로디 사오리 마리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의 압승을 예고했던 개막전에서 이변이 탄생했다. 전반전에서 최진철의 '보물 1호'로 꼽힌 사오리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며 선제골을 터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그러나 이후 '골때녀' 집중견제대상 1위 에이스 박선영이 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챔피언의 위용을 떨쳤다.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에 기세를 몰아 역전하려는 불나방과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월드 클라쓰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전반전 후반,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했던 사오리가 구잘과 교체됐고, 불나방이 프리킥, 코너킥 등의 찬스를 아쉽게 마무리 짓지 못하고 전반전을 종료했다.

중계를 맡은 배성재는 "대회 결승전 같은 엄청난 경기 수준이다. 수준 높은 전반전이었다"라며 두 팀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정규 리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서동주가 박선영의 강력한 슈팅을 맞고 흘러나온 공을 골로 연결했다. 데뷔전 첫 골이자 깜짝 역전골을 기록한 서동주가 불나방 동료들과 환호하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이에 사오리와 마리아, 아비가일 등이 강력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리며 불나방을 맹추격했다. 불나방은 지지 않고, 안혜경이 안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고, 계속된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던 송은영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3:1로 불나방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첫 골을 기록한 송은영은 앞서 쟁쟁한 실력의 동료들에 부담감과 미안함을 느꼈던 터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첫 출전에 전 우승팀을 상대로 명승부를 펼쳐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월드클라쓰 사오리, 엘로디가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월드 클라쓰는 자상했던 최진철 감독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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