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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에 칠곡경북대병원 선정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1-06-23 15:26 송고
칠곡경북대병원 전경 © News1 DB
칠곡경북대병원 전경 © News1 DB

대구와 경북의 감염병 의료 대응을 총괄하는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에 칠곡경북대병원이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23일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남권(조선대병원), 중부권(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경남권(양산부산대병원)에 이은 우리나라 네번째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이다.

앞서 3월말부터 지난 5월 27일까지 질병관리청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뒤 최상위 점수를 받은 의료기관을 가려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그동안 쌓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 실적과 감염병전문병원 운영방안, 건축부지 적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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