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조민아, 오늘 2.78㎏ 아들 출산 "내 생일에 자연분만…쇼크 걱정했는데 다행"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6-23 12:08 송고 | 2021-06-23 13:50 최종수정
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득남했다.

23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일 오전 4시56분, 2.78㎏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2일을 혼자 생진통 앓는 와중에도 파워 워킹, 짐볼 운동, 계단오르기 열심히 하고 병원 왔더니 이미 3㎝나 열려있어서 진행이 무척 빨랐다"며 "초산인데 병원 오고 4시간 만에 힘 2번 주고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라고 했다. 또 "저혈압, 저체중에 출혈이나 쇼크(충격)가 올까봐 다들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순산했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바라고 원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늘 긍정으로 생각하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면 저처럼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살아갈 수 있어요"라며 "10개월을 토덧으로 너무 고생했어서 출산은 오래 걸리지 않고 아가랑 저 둘 다 건강한 만남 하고 싶었다"고 했다.

조민아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다"며 "몸조리 잘하면서 회복에 집중할게요"라고 적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린 바 있다. 조민아는 올 2월20일에는 결혼식을 올렸다.



ichi@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