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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조인성·송중기·박보검에게 사투리 연기 조언해줘"

'대한외국인' 23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6-22 15:10 송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대한외국인' 신승환이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연기 하나만큼은 진심인 '열정 배우' 특집으로 정은표, 김희정, 신승환 그리고 부팀장으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신승환에게 "'지금의 슈퍼스타들을 본인이 다 가르쳤다'라고 말한 적이 있냐"라며 조인성, 송중기,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에 신승환은 "내가 직접 한 얘기는 아니고 여러 군데에서 소문이 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신승환은 "조인성, 송중기, 박보검과 예전에 같은 회사였는데 세 배우 모두 첫 작품이 경상도 사람 역할이었다"라며 "그러다 보니 경상도 출신인 내가 대본 리딩을 도와줬다"라고 밝혔다.

신승환은 그러면서 "사투리를 정확하게 하려다 보면 오히려 본인의 연기가 안 될 수 있다"라며 "사투리보다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해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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