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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이상순 "아내 이효리, 쓸데없는 말 하지 말라고 조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6-21 14:03 송고 | 2021-06-21 17:07 최종수정
JT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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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슈퍼밴드2' 프로듀서로 나서며 아내 이효리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슈퍼밴드2'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순은 프로듀서로 나선 뒤 아내 이효리에게 들은 조언을 전했다.
이상순은 "아내와 서로 조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엔)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이효리가 '슈퍼밴드'에 관심이 많다. 시즌 1도 같이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하며 지켜보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아내보다 예능에서 나은 게 전혀 없다. 어떻게 제가 감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이상순이 생각보다 말을 많이 한다. 효리가 방송을 보면 뭐라고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퍼밴드2'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로, 21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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