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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표상품 VR로 만나요"…동행세일 온라인 특별 판매전

'시장愛'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서 운영…최대 20% 할인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1-06-21 12:00 송고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상점가의 대표상품을 가상현실(VR)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시장애(愛)' 홈페이지에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한자리 모아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VR 전통시장관을 운영한다.

전국 61곳 전통시장의 147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 및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추가로 10% 할인을 받아 최대 20%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전국 130여곳의 전통시장, 4000여개 점포의 상품을 배송비 없이 주문 2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동네시장 장보기, 놀러와요시장, 장바요, 종량제닷컴 등 4곳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전통시장관 등 10곳의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는 최대 60%의 할인 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의 상인과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동행세일 기간 전통시장에서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 중 매일 추첨해 70명씩 총 126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또 행사기간 18일 중 총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의류 스타일러, 빨래건조기 등 대형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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