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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차밭에서 하룻밤 어때요?" 에어비앤비·이니스프리 숙박 이벤트

돌송이 차밭 등 제주 녹차 체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6-21 09:30 송고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돌송이 차밭. 에어비앤비 제공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돌송이 차밭. 에어비앤비 제공

숙소·체험 예약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함께 이번 여름 제주 녹차밭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여행객, 단 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비앤비와 이니스프리가 함께 진행하는 '제주 녹차밭에서의 하루 이벤트'의 일환으로 제주 돌송이 차밭과 서광 차밭, 제주하우스에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에어비앤비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단 한 팀, 행운의 1명과 동반자 1명, 한국 거주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여행객은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의 숙박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돌송이 차밭에서는 녹차 연구개발 전문가와 함께 신선한 찻잎을 따보고, 녹차밭 한가운데 있는 특별한 건축물 안에서 한국 전통 다례를 모티브로 한 다례 체험 시간을 가지며 녹차의 깊은 세계를 음미하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제주 현지의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진행하는 야외 요가 클래스, 녹차밭에서의스냅 촬영도 체험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는 셰프의 설명이 곁들여진 대표 메뉴로 구성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저녁 식사 뒤에는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와 식물을 주제로 한 보태니컬 아트 체험을 하게 된다.

숙박은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옆 서광 차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주차한 캠핑카에서 한다. 이튿날 아침에는 제주도에서 자란 건강한 원료로 만들어진 인기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포함한 '제주 피크닉 세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앞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와 함께 보내는 하룻밤 이벤트를 열었고, 미국 말리부에서는 바비 인형의 드림하우스 이벤트로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에어비앤비 제공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에어비앤비 제공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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