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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함께하는 각국 문화체험, 랜선으로 즐겨볼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6-21 09:29 송고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해,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온라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문화체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외국인 지원시설이다. 지난 2009년 3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만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명동의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중심 시설로 성장했다.
해당 체험센터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생활 정보 안내 및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대관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문화체험과 강의, 문화교류, 설명회 4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11월까지 매주 다른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문화체험은 집에서도 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프로그램 시작 전 문화체험 키트(도구)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마크라메를 통한 아랍 문화체험, 요가를 통해 배우는 인도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자개 공예, 민화 부채 만들기, 케이팝(K-POP) 댄스 등의 체험을 준비했다.
 
오는 24일에는 센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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