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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2021-06-20 05:30 송고
19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1.6.1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1.6.1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20일 경기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참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을 조문한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에 마련된 김 대장의 빈소를 조문할 예정이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정미경 최고위원·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이 동행한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오후에 빈소를 찾는다.

국민의힘은 전날(19일) 김 대장이 숨진 채 발견되자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한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추모했다.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10시49분쯤 물류센터 지하 2층 입구에서 50m 지점에 숨져 있는 김 대장을 찾았다.
숨진 김 대장은 지난 17일 인명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실종된 지 47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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