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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공항,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확인 요구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1-06-19 15:05 송고 | 2021-06-19 15:07 최종수정
중국 남부 광둥성 성도 광저우시 한 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2021년 5월 30일 거주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검진이 이뤄지는 모습. © 로이터=뉴스1 
중국 남부 광둥성 성도 광저우시 한 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2021년 5월 30일 거주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검진이 이뤄지는 모습. © 로이터=뉴스1 

중국 남부 선전공항이 입국자 전원에게 최소 48시간 검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을 확인받으라고 요구했다. 

19일 선전공항은 공식 위챗 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이후 남부 광둥성에서 지역 신규 감염자가 크게 늘면서 곳곳에서 봉쇄조치가 취해졌다.

광둥성 소재 포산샤디 공항은 이달 12~22일까지 항공기 운항을 중단, 취소했다. 

이날 보건당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했다고 확인한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의 18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 가운데 6명은 광둥성 지역 감염자고 나머지는 해외 감염자다.
이와 별도로 무증상 감염자는 25명에서 42명으로 늘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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