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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주관 한국교양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19일 열려

교양교육의 본질적 가치 회복과 영역 확장 시도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1-06-18 17:2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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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교양교육학회,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한국교양교육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19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다. 한국교양교육학회는 회원 수가 1700여명에 달하는 교양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다.

학술대회는 '교양교육의 회복과 재구성 Ⅰ-교양교육의 본질적 가치 회복을 위한 내재적 접근'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의 주제 세션과 2개의 특별기획 세션으로 구성된다. 교양교육의 전통적 가치와 목표를 진단하고 역사를 추적하는 것에서 출발해 교양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다각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논의를 심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교양교육사 △융합교육 △유학생 대상 교양교육 등을 다룬다. 또 △포스트 휴먼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온라인 수업 등 현시대의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춘계 학술대회를 주관한 황영미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교양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교양교육의 방향이 재정립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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