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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족 간 감염 등 5명 추가 확진…지역 누적 2312명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1-06-18 10:52 송고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312명이다.2021.6.18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312명이다.2021.6.18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308~2312번으로 분류됐다. 날짜별 확진 상황은 17일 밤 4명(전주·익산·군산·해외입국 각 1명), 18일 오전 1명(전주)이다
2308번은 지난 3일 필리핀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

2309번(전주)은 가족 관계인 서울 서초구 207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1~14일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310번(익산)도 가족 관계인 경기 용인 확진자와 접촉했다. 12~13일 용인을 방문해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2311번(군산)은 8일 확진된 전북 2281번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가족 관계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2312번(전주)은 경북 구미 60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4~15일 경기도 포천을 방문했고 당시 구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날(17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군산·익산·해외입국(부안) 각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 판정자(퇴원자)는 4명이다. 1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1명(전주)이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312명으로 늘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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