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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넘버원 누구" 문대통령 동시에 가리킨 G7 정상들 화제

日네티즌, SNS에 G7정상회의 사진 공유…1100여회 리트윗
바이든 "文 G7 왔으니 G7도 잘될 것"…존슨 "한국, 최고 방역모범국"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1-06-18 08:43 송고 | 2021-06-18 13:59 최종수정
G7 확대정상회의 제1 보건세션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모두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키고 있다. (트위터 갈무리)

G7 정상회의 보건세션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주목하는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16일 G7 정상회의 당시 찍힌 이 사진을 공유하며 "이게 무슨 상황인가 했더니 보리스(존슨 영국 총리)가 의제 내용을 확인하고 '방역 넘버원'은 이 사람의 나라라고 하니까 바이든이 동시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장면이었다"며 "고등학생이 '바로 이 사람이다'고 말하는 것 같아 어쩐지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이 트윗은 18일 현재 1128회 리트윗되고 1712회 '좋아요'를 받으며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은 G7 확대회의 제1 '보건'세션 중 나온 장면이다. 당시 G7 정상들은 'K-방역'의 성공과 문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잇달아 호평을 늘어놨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G7 확대회의 1세션(보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만나 "문 대통령이 (G7에) 오셨으니 G7도 잘 될 것"이라고 말했고, 존슨 총리도 "그렇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국"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또한 "한국은 대단하다"라고 말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다들 생각이 같으시다"고 공감을 표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이 세션에서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은 당시 아직 긴급사태 해제 전이었고 자국 내에서 하루 약 20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의지를 표명하고 각국 선수단 파견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여전히 백신 1차 접종자가 2000만명 수준으로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인구당 백신 접종률(약 15%)이 크게 뒤처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7일 기준 백신 1차 접종자가 1400만명으로 백신 접종률은 27.2% 수준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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