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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축제 앞둔 괴산군 감물면서 감자수확 한창

농가 201곳서 680톤 생산 예상…축제장서 판매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06-16 09:48 송고
괴산군 감물면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군 감물면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괴산군 제공)© 뉴스1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

16일 감물면에 따르면 올해 농가 201곳(28㏊)에서 680톤의 감자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판매장을 운영해 감자를 판매한다.

가격은 5㎏ 1만원, 10㎏ 1만5000원, 20㎏ 2만5000원으로 정했다. 축제장에서 10㎏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괴산사랑상품권(1000원)을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판매장 동시입장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하는 감물감자는 배수와 통풍이 잘 되는 마사토에서 자라 분이 많고 단맛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고 말했다.
감물감자축제는 오는 18일 시작해 20일까지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다. 감자 캐기 체험, 감자요리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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