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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재명, 기본소득보다 기본인격이 더 문제…인성테스트 받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6-16 09:48 송고
지난 15일,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대선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여권 최강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인성테스트를 한번 받아 보라"며 가슴 섬뜩한 견제구를 던졌다.

◇ 하태경 "이재명 인격에 하자…수틀리면 바로 인신공격하고 법적 고발"

하 의원은 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도 문제지만 그분 기본인격이 더 문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따라서 "이준석 대표가 무슨 자격시험 본다고 그랬는데 컴퓨터, 영어, 수학 이런 것보다도 인성테스트 해야 된다"며 정치인에게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격적 하자가 있는 분이 대통령 되면 국격 손상은 물론이고 국민 분열도 엄청 심해진다"며 이 지사 인격에 문제가 있는 듯하니 인성테스트를 받아 보라고 비아냥했다.

하 의원은 자신이 이처럼 아슬아슬한 수위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남양주시장이 재난지원금 지역화폐로 안 준다고 갑자기 감사에 들어가고 싸우면서 고발까지 했고, 조세재정연구원이 '지역화폐 어느 정도 문제점이 있다'고 하자 '얼빠졌다'는 등 논쟁을 하다가 수틀리면 바로 인신공격이 들어가고 법적 고발까지 간다"라는 점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하 의원은 "필리핀 두테르테식, 미국의 트럼프 같은 정치를 한다"며 "21세기라면 기본적인 인성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독재적 인성이 묻어나는 사람이 아직도 각광 받고 있다는 게 민주당의 정치 후진성을 저는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 하태경 "안철수 머뭇거리다 벌써 기회 2번 놓쳐…입당했다면 서울시장, 당 대표 됐다"

한편 하 의원은 국민의힘과 합당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겐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더 큰 2번이 되겠다, 야권 대통합 하자, 지분 요구 안 한다'라는 말 실천하면 된다"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그냥 들어오라고 손지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가 타이밍을 2번 놓쳤다"며 "미리 입당했으면 서울시장 됐고 빨리 입당했으면 안철수 대표가 당대표 됐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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