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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섹시와 싱그러움을 동시에…팔색조 표정 [N화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6-15 15:55 송고
최우식/엘르 제공© 뉴스1
최우식/엘르 제공© 뉴스1

배우 최우식이 섹시함과 싱그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최우식은 15일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우식은 화보에서 섹시한 눈빛은 물론이고 싱그러운 미소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우식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근황을 밝혔다. 그는 촬영을 앞둔 새 드라마 '그해 우리는' 캐스팅 소식에 관련해 :오랜만의 드라마 현장인데 주연이라니 사실 많이 떨린다"며 "김다미 배우와는 다행히 영화 '마녀'에서 함께한 적이 있어서 의지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많이 감상하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는 :혼자 식사할 때면 픽사 애니메이션을 항상 틀어 놓는다"며 "애니메이션 만큼 보면서 행복해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고도 했다.

그는 '제가 갖고 있는 얼굴의 다양한 온도를 보여드리는 것이 배우 생활의 중요한 목표'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30대의 나를 어떻게 그려나가면 좋을 지가 이 일을 하며 겪는 가장 큰 숙제 같다"며 "한정된 시간과 만남 속에서 최대치를 음미하려고 한다, 차츰 생겨날 주름에 내 삶의 흔적이 잘 묻어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가제)'와 '원더랜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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