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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도서관' 찾은 윤석열…"성찰과 가르침 깊이 새길 것"

지난 11일 방문 사실 공개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2021-06-15 09:39 송고 | 2021-06-15 10:02 최종수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윤 전 총장측 제공) 2021.6.11/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윤 전 총장측 제공) 2021.6.11/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의 정책과 생애에 대해 공부했다고 15일 윤 전 총장측 이동훈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11일 오후 약 4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했다. 

윤 전 총장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자료를 열람한 뒤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로부터 김대중 정부의 정책과 김 전 대통령의 삶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담을 나눴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방문은 윤 전 총장의 방문 의사를 김 전 장관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적은 방명록 (윤 전 총장측 제공) 2021.6.11/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적은 방명록 (윤 전 총장측 제공) 2021.6.11/뉴스1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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