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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9시까지 129명…사흘째 100명대(종합)

전날보다 6명 늘어…1주 전보다는 7명 감소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06-14 21:15 송고
14일 서울역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더위에 지친 관계자가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2021.6.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4일 서울역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더위에 지친 관계자가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2021.6.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4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명 추가로 나왔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4만67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3일) 같은 시각(123명)보다 6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각(136명)보다는 7명이 줄었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발표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 현황을 보면, 동대문구 소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3명(누적 38명) 추가됐다.

강북구 소재 집단감염 발생 고교 관련 확진자도 3명(누적 54명) 신규 발생했다. 송파구 가락시장과 성북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22명과 6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가 63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7명을 대상으로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하루 신규 확진자 흐름을 살펴보면 최근 3일간 주말효과 등으로 100명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 11일 208명에서 이튿날(12일) 176명으로 떨어진 뒤 13일에는 122명을 기록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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