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최신 웨어러블 제품인 미밴드6를 오는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1

샤오미가 베스트셀러 웨어러블 제품군의 최신 모델인 '샤오미 미밴드6'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미밴드6는 △3.96㎝(1.56인치) 풀스크린 아몰레드 터치 디스플레이 △326PPI 해상도 △14일의 배터리 수명 △ATM 내수성 인증 △60개 이상의 다양한 밴드 페이스를 지원한다.

블랙, 오렌지, 옐로, 올리브, 아이보리, 블루 등 6가지 색상의 스트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900원이다. 15일부터 쿠팡과 11번가, 하이마트, 네이버스토어, G마켓, WMP, 인터파크,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밴드6는 피트니스 모드 옵션을 두 배로 늘려 총 3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포함해 스트레칭(몸펴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과 같은 실내 운동, 체조와 같은 프로스포츠, 줌바, 스트리트 댄스 등의 활동까지 추적할 수 있다.

아울러 △실외 러닝 △실외 걷기 △러닝머신 △사이클링 △로잉 머신 △일립티컬 등 일반적인 피트니스 6가지에 대한 자동 감지 기능을 지원해 산발적인 활동에 대한 주요 통계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일일 활동 메트릭에 반영시켜 보다 정확한 수치를 보장한다.미밴드6는 △혈중 산소 포화도(SpO2)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추적 기능 등 일상에서의 건강 상태도 추적하며 △스트레스 모니터링 △심호흡 안내 △여성 건강 추적 기능 등 사용자의 신체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포괄적인 건강 정보 및 알림도 제공한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국내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미밴드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미밴드6를 국내 공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 니즈를 고려해 선보이는 미밴드6로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