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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타수 무안타 후 교체…타율 0.208↓

'타티스 주니어 만루 홈런' SD, 메츠에 역전승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1-06-14 07:30 송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 AFP=뉴스1

1경기 휴식을 취하고 선발 출전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08로 조금 낮아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뉴욕 메츠의 좌완 선발 투수 조이 루체시를 공략하기 위해 좌투수에 강한 김하성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하성은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타율이 0.289(38타수 11안타)로 우완 상대 타율 0.183(109타수 20안타)보다 좋았다.

그러나 김하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결국 김하성은 1-2로 끌려가던 7회 공격 상황에서 자신의 세 번째 타석 때 대타 제이크 크로넨워스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교체된 7회 공격에서 무려 6점을 뽑아냈다. 선두 타자 에릭 호스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대타 크로넨워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희생 번트와 연속된 볼넷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날려 순식간에 샌디에이고는 6-2로 앞서나갔다. 이로써 타티스 주니어는 19호 홈런을 신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21개)에 이어 홈런 부문 2위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공격에서 매니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기록,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7-3으로 승리, 4연패를 끊어내며 38승 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40승 25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다시 좁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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