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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인플레 우려 진정에 강보합세 출발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021-06-11 22:47 송고
11일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 AFP=뉴스1
11일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 AFP=뉴스1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86포인트(0.42%) 오른 3만4610.1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1포인트(0.21%) 상승한 4247.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34포인트(0.12%) 오른 1만4037.67을 가리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표가 장기간 급등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한편 크루즈 선사 주가는 카니발 0.90%, 노르웨이 크루즈라인 2.00%, 로열캐리비안 1.57%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로열캐리비안이 운영하는 크루즈선 '셀레브리티 밀레니엄'호에서 탑승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 때문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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