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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식혜 트라우마 극복…"이번엔 잘 만든 것 같아"

'바퀴 달린 집2' 11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6-11 21:10 송고
tvN '바퀴 달린 집2' © 뉴스1
tvN '바퀴 달린 집2' © 뉴스1
'바퀴 달린 집2' 배우 여진구가 식혜를 다시 준비해 만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시즌 1의 막둥이 여진구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여진구는 시즌1 첫 여행 때처럼 또다시 식혜를 준비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시즌 여행 당시 여진구가 식혜를 가지고 왔다 실패를 맛봤던 것. 여진구는 "이번엔 잘 만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그런 여진구의 모습에 성동일은 "식혜 집착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임시완이 앞마당인 선흘리 원시림에 도착하자마자 여진구의 식혜가 상할까 챙겼고, 여진구는 "만드느라 12시 넘어서 잤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여진구의 식혜는 모두에게 호평을 끌어내며 시선을 모았다. 훨씬 맛있다는 평가에 여진구가 크게 안도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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